서울대 도넛 카페 'Cafe 109 by snucoS' 오픈 현장

방학기간 중 인테리어 공사로 닫혀 있던 '카페 느티나무 자하연'이 도넛전문 카페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정식 오픈을 맞아 방문해 보았는데 현장 분위기와 도넛의 맛은 어떤지 실 사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11가지 맛 도넛

현재 11개 종류의 도넛을 판매하고 있네요. 도넛은 당일 입고 당일 판매라서 한정수량만 판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재고는 다시 판매할 수 없기 때문인 듯) 

 

 

시그니처 메뉴인 '우유 생크림 도넛'을 맛보기 위해 주문했습니다.

생크림이 정말 꽈~악! 들어 있어요. 빵에는 '샤'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이 서울대 도넛이 맞네요. ㅋㅋ

쫀쫀한 생크림을 한입 가득 먹어야 제맛입니다.(단 생크림이 많다 보니 먹을 때 옆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 주의해야 할 듯)

 

 

시그니처 도넛을 모티브로한 캐릭터도 친근해 보여 좋아요. 다음엔 다른 맛을 먹어 볼 예정입니다. 단품 3개 상부터 박스 포장이 된다고 하니 선물할 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여러 가지 맛으로 4개를 포장해 가는 경우가 많은 듯 보이네요.

 

 

현장 모습

아직 방학중이지만 매장안에서 밖에까지 줄 서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도넛을 보고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은데 왠지 대박 느낌이네요.  전에는 와플이 유명했다면 이제 도넛이 이곳의 대표 메뉴가 된 듯보입니다. 

 

 

열심히 제조중인 매장 내부의 모습을 살짝 담아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고해주고 계신데 대기시간이 좀 걸렸어요. 주문이 많다는 거겠죠.^^

 

 

매장 위치

도넛카페는 기존에 생협에서 운영하던 '느티나무 카페'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자하연 2층에 있습니다.  자하연에서 식사를 한다면 한 번쯤 들러 보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