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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계전공 영화영상학 신설

by ÅţŠ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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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신설된 연계전공 영화영상학에 대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영화영상학의 개요, 과정 구성, 참여 학과, 학생 반응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계전공 영화영상학 신설 개요

2025학년도 제1학기부터 서울대학교에서 연계전공 영화영상학이 신설되었습니다. 이번 연계전공은 다양한 학과와 협력하여 영화 및 영상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계전공의 정의와 이수 요건

연계전공은 하나의 주관 학과가 다른 학과와 연계하여 교과과정을 확장해 편성한 전공으로, 21학점 이상을 수강해야 이수가 인정됩니다. 

현재 서울대에는 고전문헌학, 유럽지역학, 금융경제 등 총 11개의 연계전공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연합전공은 39학점 이상을 수강해야 이수가 인정되며, 동아시아비교인문학, 정보문화학, 계산과학 등 11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참여 학과 및 교수진

영화영상학은 서어서문학과가 주관하며, 언론정보학과, 미학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사회학과, 음악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참여합니다. 임호준 교수는 영화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교과목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전문 교수진이 모여 연계전공을 신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설 과목 담당 교수
영화언어의 이해 임호준 교수(서어서문학과)
영화의 역사 이선우 교수(불어불문학과)
영화제작론 이하나 교수(국사학과)
현대영화의 쟁점 강우성 교수(영어영문학과)
영화비평 세미나 신형철 교수(영어영문학과), 김홍중 교수(사회학과)

 

개설 과목 및 이수 조건

영화영상학 연계전공에서는 영화언어의 이해, 영화의 역사, 영화제작론 특강, 현대영화의 쟁점, 영화비평 세미나 등 5개 과목이 새롭게 개설될 예정입니다. 또한, 기존의 영화 관련 과목 18개도 전공과목으로 편성되며, 언론정보학과의 ‘영상 문화 입문’, 미학과의 ‘영상 미학’, 신설되는 ‘영화언어의 이해’ 3과목 중 6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나머지 과목에서는 15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연계전공 이수가 인정됩니다.


언어권별 영화 관련 수업

서울대 영화영상학의 특징 중 하나는 여러 외국어 학과에서 개설된 각 언어권 영화 관련 수업이 전공과목으로 인정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국어국문학과의 ‘한국 영상 문학론’, 중어중문학과의 ‘현대중국의 영화와 사회’, 독어독문학과의 ‘영화로 보는 독일문화’, 노어노문학과의 ‘러시아 영화와 현대 사회’ 등이 포함됩니다.


학생들의  반응

영화영상학 신설에 대해 학생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정보학과의 민서정 씨는 졸업 후 영화 연출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며, 영화영상학 연계전공에서 이론과 실습을 함께 경험하고 싶다는 기대를 표했습니다. 임호준 교수는 이번 모집에서 15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30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학교의 연계전공 영화영상학 신설은 학생들에게 영화 및 영상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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