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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문과 주변 공원화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개방되었습니다. 이제 서울대를 찾아오는 견학생들이 정문앞에서 안전하게 사진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화된 정문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정문 공사 이유
기존에는 정문 아래 공간을 통해서 차량이 통과하고 사람들은 정문 옆으로 통행하였습니다. 평소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대학에 방문하는 견학생과 관광객들은 많이 위험했습니다.
왜냐하면 서울대 상징인 정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면 위험을 감수하고 도로 중앙에서 찍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여의치 않을 때는 좀 떨어진 곳에서 정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야 했기 때문에 항상 아쉬웠습니다.
정문 달라진 점
첫째. 차도가 정문 옆으로 이동
정문을 오롯히 사람에게 돌려주기 위한 취지입니다. 이제 사람이 마음껏 걸을 수 있는 공원이 되었기 때문에 안전하게 정문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둘째. 차도가 어울림 마당으로
정문이 단순히 통행하는 공간이 아닌 밖과 안이 어울리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우선 외부 손님들이 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서울대의 상징인 정문(샤)과 서울대 로고(정장) 그리고 포토존에 놓인 의자 등. 주변과 잘 어울리는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대학교에 방문하게 된다면 넓어진 정문 공간에서 사진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남겨 보면 어떨까요. 인증샷은 역시 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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