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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소식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미동(美童)과 함께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

by ÅţŠ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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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도서관 전시회 일정을 안내합니다. 누구나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니 서울대학교에 방문했다면 '관정관' 1층에 들러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너를 위한 짧은 위무: 모르고 지나쳤던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삶 속에서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기 쉬운 우리. 이제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서울대학교 순수미술 동아리 미동(美童)과 손을 잡고 '너를 위한 짧은 위무: 모르고 지나쳤던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98일까지 중앙도서관 관정관 1층 관정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 내용

'너를 위한 짧은 위무'라는 독특한 제목 아래, 이번 전시회는 지나치게 빠른 일상에서 주목받지 못하거나 경시되는 작은 순간들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합니다. 일상에서 물론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에게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작은 순간들을 미술 작품을 통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그동안 간과되었던 순간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게 되며, 보다 깊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시회에는 총 14점의 미술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 작품들은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고른 도서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미술 작품과 함께 감상하면 더욱 깊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도서들로, 독서와 예술 감상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의 서평을 통해 작품과 도서 사이의 연결고리를 살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너를 위한 짧은 위무' 전시회는 우리의 눈과 마음을 더욱 섬세하게 열어보게 하며, 삶의 작은 순간들을 크게 감상하고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이 특별한 시간에 함께해 주세요.

 

전시회 정보 요약

  • 전시명: 너를 위한 짧은 위무: 모르고 지나쳤던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
  • 기간: ~ 9월 8일까지
  • 장소: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 1층 관정 갤러리
  • 주최: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미동(美童)
  • 작품 수: 14점
  • 전시 도서: 『깊은 강』(민음사, 2007), 『이 시대의 아벨』(문학과지성사, 2019) 등 5종
 

관정관 위치

신축 도서관 관정관은 옛 중앙도서관 옆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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