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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 N번방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사건에 대해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은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서울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두 가지를 약속했습니다.
방지 대책
첫째. 신입생 및 재학생들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합니다.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성폭력으로 인한 피해 등을 교육함으로써 가해자 및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할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성폭력 피해자 신고센터 신설을 검토 중입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즉각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센터를 우선적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은 간담회에서 “이런 일은 현재도 어디선가 분명히 일어나고 있을테고 미래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 신고센터 설립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서울대 N번방 사건]
‘서울대 출신 박 모 씨와 강 모 씨가 같은 대학 동문 여성 48명의 졸업 사진이나 SNS 사진에 알몸 등을 합성한 음란물을 제작. 유포한 사건‘으로 이들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4월 초 검거되기까지 이 같은 범죄를 계속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성폭력처벌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배포 등 위반 혐의로 지난달 11일과 이달 16일에 각각 구속 송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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