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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소식

시험 기간 간식을 나눠주는 '간식 사업' 그 이유

by ÅţŠ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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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면 항상 각 단과대별로 간식 나눠주기 행사를 한다. 언제부턴가 관행으로 굳어진 듯 보이는 간식사업은 왜 하게 되었는지, 학생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궁금하다.

(이미지. 인스타그램)

 

간식 사업을 하는 이유

간식 사업이란 시험기간에 공부하느라 지칠 수 있는 학우들에게 학생회를 중심으로 간식을 준비해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학우들을 응원하고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학우를 위해 간식으로 건강을 챙기게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미지. 인스타그램)

 

그런데 간식사업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학생회에서는 학우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있어도 전처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예전 만큼 많지 않다. 때문에 학생회는 학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간식사업을 통해 마련하고 있었다.

 

간식 사업 비용

그렇다면 한두 명이 아닌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나눠준다고 했을 때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할 듯하다. 학생회는 그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는 것일까? 보통은 학생회운영비나 외부 후원사 등을 통해 충당한다고 한다. 후원사 역시 학생들에게 자사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후원한다고 한다.

 

간식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하물며 간식을 공짜로 나눠주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다만 간식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가에 대한 문제인 듯하다.

간식에 즐거워하는 학생들(이미지. 인스타)

 

 

 

올해도 여지 없이 캠퍼스에서는 시험 기간에 간식을 나눠준다. 현재 대부분의 대학들이 이러한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걸 보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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