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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이용정보]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일반인도 이용 가능

by ÅţŠ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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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도서관을 학생이 아닌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 일반인에게도 도서관의 일부 공간을 개방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도서관 소개

서울대학교는 중앙도서관 외에 9개의 분관(단과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은 본관과 관정관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특징은 이렇습니다.

서울대도서관(사진=서울대중앙도서관)

본관(옛 건물)

중앙도서관은 귀중도서인 고문헌을 포함한 510만여 권의 단행본, 21만여 종의 학술지, 26만여 점의 비도서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도서관으로 캠퍼스 중앙에 위치하며, 가장 역사가 오래된 건물 중 하나입니다.

 

학생회관에서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언론이나 홍보물에 자주 등장하기도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계단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도서관 중앙(계단)아크로폴리스 광장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한국의 민주화를 위한 집회가 많이 열렸던 역사가 있습니다. 현재도 학생들의 여론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역사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정관(신축 건물)

최근에 새롭게 문을 연 관정관의 경우 쾌적한 열람실, 첨단 시설을 갖춘 관정미디어플렉스, 소극장, 정보검색실, 그룹스터디룸 등 다양한 이용자 맞춤형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관정관은 디자인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날 좋은 날에는 황금색 벽면이 눈이 부실정도로 눈에 띄는 건물입니다.

 

 이용방법

열람실

1. 본관

열람실은 대출한 자료나 개인도서를 가지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스누피디아

- 본관 제1, 2, 3A 열람실 : 본교생(재학생, 휴학생, 출입증 소지한 졸업생) 전용 열람실
- 본관 제 3B 열람실 : 일반인(외부인) 이용 가능(단, 3A 안내실에서 신분증 교환 후 현장 배정)

중앙도서관 본관 3층
중앙도서관 본관 3층

 

2. 관정관
- 관정관 열람실 : 본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만 이용 가능, 현장좌석배정 및 예약(최대 6시간, 연장가능)

중앙도서관 관정관 7,8층
중앙도서관 관정관 7,8층

 

※ 7A · 8A 열람실 소장자료는 열람실 내에서만 이용 및 제한적 대출 가능
※ 7B는 노트북 사용 가능


열람실을 이용하려면 열람실 입구에서 좌석을 예약해야 합니다. 좌석 배정기에 학생증(S-CARD)이나 모바일 학생증(S-CARD)을 스캔하여 원하는 자리를 지정하면 이후 최대 6시간 동안 해당 좌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속 이용하고자 할 경우 사용 종료 1시간 전부터 사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퇴실할 경우에는 다음 이용자를 위해 좌석을 반납하고 퇴실하여야 하며 미반납 퇴실 시 이용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실

자료 대출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의 청구기호 확인 후, 직접 서가(중앙도서관 본관 3,4층)에서 자료를 찾아 학생증(또는 신분증)과 함께 중앙도서관 2층 정보서비스센터, 2층 자동대출기, 3, 4층 1~7 자료실 입구 자동대출기에서 가능합니다. 학부생의 경우 1인당 최대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습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스누피디아


자료 반납은 중앙도서관 본관 2층의 정보서비스센터와 자동반납기(1층 24시간 / 2층 평일 09:00~21:00, 토요일·공휴일 10:00~17:00, 일요일 13:00~17:00), 그리고 기숙사 및 공과대학에 비치된 무인반납함에서 반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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