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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소식

2022년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대폭 확대!

by ÅţŠ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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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학 14개 대학 기준  '학생부 교과전형' 54%로 상향

서울 주요 대학의 올해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인원을 50% 넘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단, 주요 대학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목에서 등급관리는 신경 써야겠죠?

 

출처. 대학저널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 주요 14개 대학이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5,270명을 선발할 계획인데, 연세대, 성균관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등이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학생부 종합전형'을 축소하고 '학생부 교과전형'을 신설하면서 선발인원이 전년도 대비 늘어났다고 합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대부분 해당 고교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는데, 건국대를 제외하면 상당수 대학이 고교당 추천 인원을 일정 비율 등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연세대는 3학년 재학 인원의 5%, 서강대는 고교별 10명 등으로 제한하는 방식입니다.
추천은 보통 고등학교의 내신 성적순으로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대부분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하지만 일부 상위권 대학의 경우 서류와 면접 등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고려대, 동국대는 서류평가를 각각 20%, 40% 반영합니다.
성균관대는 내신을 정량평가 80%, 정성평가 20%로 나눠 반영합니다.
* 정성평가는 진로선택과목이나 전문교과과목 성적과 함께 세부능력, 특기사항을 함께 평가합니다.
연세대, 이화여대는 면접을 진행하는데 연세대의 경우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1단계에서 내신 성적으로 5 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내신에 신경 써야 할 듯합니다.

교과성적이 우수해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요소입니다.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서울시내 대학은 총 11개 대학으로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동국대는 제외된다고 하네요.
고려대 인문계열에서는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5등급 이내, 경희대, 숙명여대, 건국대는 2개 영역의 합이 5등급 이내, 성균관대는 영어 3등급 이상이 필수이고 인문계는 탐구영역 1과목을 제2외국어. 한문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고려대 의과대학, 중앙대 약학부는 4개 영역의 합이 5등급 이내로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1학년부터 꾸준히 성적관리를 해온 학생들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역시 공부는 평소에 꾸준히 하는 것이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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