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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소식

서울대생이 지난해 가장 많이 읽은 책

by ÅţŠ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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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서울대 도서관의 대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생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상위 5권을 정리했습니다.

 

1위.  공정하다는  착각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샌델 교수가 10여 년 만에 던지는 충격적 화두 " 지금 서 있는 그 자리, 정말 당신의 능력 때문인가?" 기울어진 사회구조 이면에 도사린 '능력주의의 덫'. 저자는 또다시 '공정'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2위.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2021년 4월에 출간되어 전 연령층의 폭넓은 공감을 얻으며 소설 읽기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먹먹했다” “눈가에 미소와 눈물이 떠나지 않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읽었다” “작은 친절과 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책” “힘든 시기를 버티게 해 준 책” 등의 독자 리뷰 하나하나가 책이 가진 힘을 말해줍니다. 청파동 골목 모퉁이의 작은 가게, 서울역 노숙인이었던 정체불명의 야간 알바가 지키는 곳,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봄날의 편의점으로 가볼까요?

 

 

3위.  쇼코의 미소

 

공동 4위.  아몬드

 

공동 4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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